세미나 개최, 전용 웹사이트 개설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강화

▲ 이즈파크는 최근 베트남 IT기업 MIRAWAY와 자사 전략경영 솔루션 ‘비즈게이트(bizGate)’ 시리즈에 대한 베트남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전략경영 및 제품수명주기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이즈파크(대표 김갑산)는 베트남 IT기업 MIRAWAY(대표 Nguyen Quang Hien)와 자사 전략경영 솔루션 ‘비즈게이트(bizGate)’ 시리즈에 대한 베트남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현지 고객 및 리셀러를 대상으로 각종 컨퍼런스, 세미나 등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과 현지 전용 웹사이트(www.ispark.vn) 개설 등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즈파크는 이번 계약을 맺은 MIRAWAY가 베트남은 물론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싱가포르에 이르는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베트남에서 성공 시 타 동남아시아 국가로도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즈파크는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그동안 전문기관을 통한 시장조사로 베트남 현지상황을 파악하고, 다국어 홈페이지를 오픈했으며, 이노비즈 협회 주관의 2016 베트남 기술융합투자단에 참가해 현지 파트너사를 발굴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해왔다. 또한 베트남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표준화된 클라우드 버전의 솔루션을 개발해 현지 업체를 통한 테스트도 진행했다.

이즈파크에 따르면 베트남은 현재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농업, 광업 등 1차 산업에서 제조업, 서비스업 등 2, 3차 산업으로 이동하면서 많은 현지기업, 외국인 투자기업이 설립되고 있는데다 기업 규모도 확대되고 있어 효율적인 기업운영을 위한 전략경영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2007년에 설립된 MIRAWAY는 하노이에 본사를, 호치민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MIRAWAY 그룹 산하의 IT 기업으로써 공공, 금융, 통신, 제조 고객을 위한 IT 솔루션 공급 업체이다. MIRAWAY의 Nguyen Quang Hien 대표는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의 한국기업 시찰에 동행하는 등 한국의 IT 기술에 관심이 많았으며, 베트남 현지에서도 전도유망한 IT 기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갑산 이즈파크 대표는 “이번 MIRAWAY와의 솔루션 총판계약을 통해 이즈파크는 글로벌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 업체들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제품을 고도화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ICT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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