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스터링 DBMS 판매 및 기술 리셀러 파트너십 체결

▲ (왼쪽부터) 메가존 이성호 상무, 이주완 대표, 클러스트릭스 마이크 아제베도 CEO, 이은철 아태지역 사장

[아이티데일리] 클러스트릭스(Clustrix, CEO 마이크 아제베도)는 오픈소스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대표 이주완)과 ‘클러스트릭스DB’ 판매 및 기술 리셀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클러스트릭스는 2007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RDBMS(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 전문기업으로, 2010년 클러스터링 DBMS 제품 ‘클러스트릭스DB’를 상용화해 미국 AOL 및 일본 라쿠텐 등에 공급한 바 있다. 메가존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프리미어 파트너로 아시아 1위이자 국내 최대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자리매김, 국내외 500개 이상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국내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에게 DB의 수평적 확장과 MySQL 드롭인 대체를 가능하게 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솔루션인 클러스트릭스DB를 AWS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서비스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금융권과 이커머스, 게임, 애드테크등 초대형 트랜잭션이 발생하는 고객사들에게 AWS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인프라의 무한한 확장성과 탄력성 기반에서 클러스트릭스DB는 성능과 비용 측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이크 아제베도 클러스트릭스 CEO는 “메가존은 고객사의 클라우드 도입부터 구축·운영까지 전체 클라우드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방법론을 기반으로 기업의 AWS 클라우드 서비스의 전환과 도입을 위한 최적의 지원을 제공하며 AWS 서포트 최상위 모델인 엔터프라이즈 서포트를 제공하고 있다”며, “클러스트릭스는 클러스트릭스DB가 메가존의 클라우드 컨설팅 노하우와 시장에서 검증된 클라우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국과 아시아 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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