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빌리웍스, 연내 ‘쥬빌리 타임트리’ API 공개 예정

 
[아이티데일리] 쥬빌리웍스(대표 야스토 후쿠가와)는 개인 일정을 특정인과 공유하는 ‘일정 공유’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고 5일 밝혔다.

‘쥬빌리 타임트리’는 소규모 모임을 위한 캘린더 공유 서비스로, 앱 내의 채팅 기능을 통해 일정이 공유된 모임 사용자들과 일정 확인, 상담, 계획을 기록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일정 공유 기능은 더 넓은 사용자와의 일정 공유를 가능케 한다. 사용자가 일정을 만들어 특정인들에게 공유하면, 그 일정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방식이다.

향후 쥬빌리웍스는 공유한 일정을 웹이나 SNS 등으로도 배포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또한 연내 외부에서 사용 가능한 ‘쥬빌리 타임트리 API’(가칭)도 공개할 예정이다.

박차진 쥬빌리웍스 이사는 “갈수록 온오프라인 상에 다양한 정보가 넘치는 상황이지만, 이 중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모아 공유하기는 어려워지고 있다”며, “쥬빌리 타임트리는 단순한 캘린더 서비스가 아니라 사용자의 시간을 중심으로 사람, 장소, 기업을 유연하게 연결하는 소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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