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 활용 미션 추가…총 500만 원 상당의 경품

[아이티데일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KOCCA),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최창학)이 공동 주관하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7’의 메인콘텐츠인 ‘도심 RPG(역할수행게임)’ 참가자 모집이 6일부터 진행된다.

‘도심 RPG’는 대구의 관광명소 곳곳을 방문하면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오프라인 게임 체험 행사이다. 올해는 VR어트랙션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VR미션과 AR 증강현실을 활용한 AR미션이 추가됐다.

특히, ‘가치를 찾는 모험, 재미에 역사적 가치를 플러스 하다’라는 주제로 1907년 2월 대구 대동광문회에서 서상돈이 ‘국채보상운동’ 전개를 제의하고 실행에 옮긴 사건을 기념, ‘국채보상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찾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참가자 모집은 6일부터 가족/글로벌/친구/직장 팀으로 팀 당 2~5인 이내로 구성 후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7’ 홈페이지와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접수처에서 신청 할 수 있다.

‘도심 RPG’에는 총 500만 원의 상당의 경품이 걸려 있으며, 각 코스별 1등, 2등, 3등에게는 120만원/80만원/4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최종 미션에서 최고 신기록을 기록한 팀에게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7’은 ‘GO! 겜프리카로! 뜨겁게 게임을 즐겨라!’를 슬로건으로 게임영상콘서트, 도심RPG, 게임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 'e-Fun 2017'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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