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 및 BI 시스템 프로젝트 통해 사용자 중심 분석환경 마련

 
[아이티데일리] 태블로(Tableau)의 한국 최상위 파트너사인 플랜잇(대표 김대중)은 한독에 BI(비즈니스인텔리전스) 솔루션 ‘태블로’를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한독은 실시간으로 영업 데이터에 접근해 분석 뷰를 구현하고 변경하기 위해, 플랜잇을 통해 ‘태블로 데스크톱’ 및 ‘태블로 서버’를 도입해 자사 환경에 구축했다. 드래그앤드롭 방식의 데이터 시각화와 탐색적 데이터 분석 및 다차원 고급분석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도록 지원하고, 부서간 데이터를 통합해 실적, 재고, 수익성 데이터 기반의 분석 가시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플랜잇은 한독의 이번 DW(데이터웨어하우스) 및 BI시스템 프로젝트에서 비즈니스 데이터 통합, 분석 환경 개선 및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교육을 주도했다. 플랜잇은 통합DW 및 영역별 데이터마트 구축을 통해 한독 내·외부 비즈니스 데이터를 통합했고, ‘태블로’ 솔루션과 함께 웹 포털을 구축해 필요에 따라 셀프서비스 기능 기반의 비정형 리포트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업 및 IT 담당자 등 사용자들의 분석 역량에 따라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했다.

이규범 한독 CIO(최고정보책임자)는 “영업 데이터 분석의 혁신을 위해 통합 분석 기반을 구축하고, 시각화를 지원하는 ‘태블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며, “’태블로’의 다양한 시각화 기능뿐 아니라, 실시간 분석보고서 편집 및 모바일 지원은 보다 많은 현업담당자들이 판매실적 분석을 수행하도록 도울 것이다. 이는 실적 향상을 위한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도출, 한독의 시장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김대중 플랜잇 대표는 “점차 많은 수의 국내기업들이 기업 내외부 데이터의 시각화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현업사용자 중심 BI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한독은 분석지표 및 데이터소스가 제한돼있던 기존 분석시스템과 달리, ‘태블로’를 도입해 영업사원들의 일상업무을 지원하는 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제약산업뿐 아니라 보다 많은 산업부문에서 ‘태블로’를 통해 대규모 비즈니스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간소화하고, 실시간 의사결정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BI시스템을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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