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부터 운영까지 가능한 실습 위주 교육 진행

▲ 아토리서치 ‘아테네(ATHENE)’ 실습장면

[아이티데일리]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는 한국글로벌널리지(대표 김동하)와 함께 ‘네트워크 엔지니어를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및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SDN&NFV for network engineers)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문 IT 교육기관인 글로벌널리지와의 MOU 체결 이후 시행된 것으로, 3일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개론이나 SDN/NFV에 대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제 시장에서 운영 중인 제품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다.

한 교육 참가자는 “개념적인 이해는 물론 실제 네트워크 운영 환경에서 SDN이 적용돼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환경을 직접 구성해볼 수 있었고, NFV를 적용해 네트워크 기능 구성을 하는 실습을 하면서 실제로 효율성과 비용 절감 측면에서 큰 효과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토리서치는 자사 솔루션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가상화(SDN),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네트워크 모니터링에 대한 실습 환경을 구축하고, 고객 및 파트너들에게 라이브 데모 및 다양한 SDN/NFV 기술을 네트워크 환경에서 직접 설치부터 운영까지 가능하게 교육을 수행했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아토리서치의 브랜드와 제품을 걸고 구성한 커리큘럼을 담은 교육으로 기존의 솔루션교육과는 차별화를 두고자 노력했다. 교육 과정에 직접 인사도 드리고 일정 교육을 담당했는데, 수강생들의 SDN/NFV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이전과 다름을 많이 느꼈다”면서, “4차 산업혁명에서의 SDN/NFV 활용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시장에서 더욱 사용하기 쉬운 제품과 고객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점차 발전적인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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