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원은 ASOCIO(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와 WITSA (세계정보서비스산업기구)의 2107 글로벌 ICT 엑설런스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시스원 이민우 본부장, 시스원 이상훈 대표, ASOCIO 회장 DAVID WONG(데이비드 용).
[아이티데일리] 시스원은 12일 대만 타이페이 세계무역센터(TWTC)에서 열린 ASOCIO(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와 WITSA (세계정보서비스산업기구)의 2107 글로벌 ICT 엑설런스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ICT 엑설런스 상은 매년 약 80여개국의 IT 기업을 대상으로 ICT기술 도입 및 활용성을 평가해 시상하는 데 시스원은 토탈 IT서비스 및 글로벌 수준의 출입국솔루션 등이 높게 평가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우리나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탑승자사전확인제도(i-Prechecking)과 자동 출입국 심사 시스템(Smart entry service)이 좋은 평가를 받아 ‘국제정보화대상’을 수상했다. ‘국제정보화대상’은 공공, 프라이빗, 지속성장 부분 등 총 6가지 분야에서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수상하는데 우리나라 법무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스원은 국내 유일의 출입국 솔루션 보유 회사로서 대한민국 출입국 시스템 발전을 위해 법무부와 오랜 기간 협력해 왔으며 인천국제공항이 서비스품질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시스원은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한 ICT 기업으로 높이 평가 받은 것과 동시에 시스원이 제공한 대한민국 법무부의 출입국 시스템 또한 세계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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