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악성위협 대응에 EDR시장 관심 증가…기업/금융/공공 분야 신규 고객사 확보

 

[아이티데일리] 종합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차기 주력제품인 ‘지니안 인사이츠 E(Genian Insights E)’가 공공과 금융은 물론 일반기업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니언스는 지난 5월 워너크라이 사태 이후 랜섬웨어 등 지능형 악성위협에 대한 대응을 고민하는 기존 고객사를 대상으로 단말 기반 지능형 위협대응(Endpoint Detection & Response, 이하 EDR) 제품을 소개해 왔다. 지니언스가 자사의 EDR 제품 ‘지니안 인사이츠 E’를 통해 최근 확보한 고객사는 오케이포스 포함 기업 4개사, 금융 1개사, 공공분야 5개 기관 등이다.

올해 공식 출시한 지니언스의 EDR ‘지니안 인사이츠 E’는 랜섬웨어 등의 악성코드로 인해 단말에서 발생한 보안위협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 기반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발견된 위협의 실행단계에서 최신 침해지표를 활용해 신속하게 탐지하고 즉각적으로 조치 대응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글로벌 EDR 시장은 2015년을 기준으로 2020년까지 연평균복합성장률 45%를 나타내는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지니언스는 타 제품대비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지능형 위협대응 단말 보안 솔루션임을 강조하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지니언스의 인사이츠 E는 최신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환경변화에 따라 새로운 보안위협이 나타나도 그에 맞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기존 NAC 사업을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국내외 EDR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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