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상담센터 확장, ‘VIP 전담 전화상담 센터’도 운영

▲ 빗썸 1대1 상담센터

[아이티데일리]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대표 김대식)은 거래자들의 안심거래를 위한 보안정책과 함께 전문 상담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빗썸은 ‘고객중심’ 서비스를 모토로 가상화폐 고객 서비스 센터를 지난 7월 새롭게 구축했다. ‘빗썸 고객서비스센터’는 기존 24시간 고객센터의 확장과 함께 고객과 전문 상담사간 1대1 응대가 가능한 서비스 창구도 함께 마련, 가상화폐 거래상담과 사후관리 등 전문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빗썸 고객서비스센터는 가상화폐 전문 운영 상담사와 220여명의 콜센터 상담원으로 구성된 통합 서비스 센터로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들의 계속된 문의로 외국인 전담 상담원을 배치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 국어의 외국어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VIP 고객만 상담 받을 수 있는 ‘VIP 전담 전화상담 센터’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의 거래를 안심시키며 가상화폐 거래에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빗썸은 국내 대표 종합 정보보안 전문 기업과 함께 모의 해킹, 취약점 점검, 보안시스템 구축 등 국가 기관에서 검증하는 ISMS(정보보호관리체계)를 구축 예정이다. 이에 더해 24시간, 365일 침해사고 관제 및 모니터링을 통해 대규모 디도스 공격에도 가상화폐거래가 가능하도록 한 ‘DDoS 공격 차단 클린존 시스템’을 마련했다.

더불어, 국제 웹 보안 표준 기구(OWASP)의 상위 10개 기준을 준수하는 코딩은 물론, 웹 서비스 취약점 진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거래소와 전자지갑의 연결점이 없도록 거래소 웹 사이트와 전자지갑을 분리 운영해 만일의 사태에 대한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빗썸은 자체적으로 전문적인 고객보안 RM(Risk Management)팀을 개설하고, 사고조사 활동부터 시스템 보안 정책, 사고예방 필터 구축 등 안전한 가상화폐 거래를 위한 안심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빗썸 관계자는 “가상화폐에 대한 높은 관심만큼이나 빗썸에서는 거래소의 보안성을 가장 최우선 순위 과제로 여기며 고객 보안 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빗썸의 핵심 모토인 ‘고객 중심 서비스’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건강한 가상화폐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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