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네트웍스 ‘트랩스’ 기반…컨설팅 서비스, 데모 등 제공

▲ 인섹시큐리티가 엔드포인트 기기 보안 진단 서비스 실시한다.

[아이티데일리] 디지털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글로벌 차세대 보안 선도 기업인 팔로알토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한국지사장 최원식)의 지능형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인 ‘트랩스(Traps) 4.0’을 활용한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엔드포인트 기기 보안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팔로알토네트웍스의 국내 공식 파트너인 인섹시큐리티는 보안 전문 회사로서의 다년간의 경험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엔드포인트 기기들의 통합 보안 환경 구축에 나서고 있는 기업 및 기관들의 요구에 맞춰 문제점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팔로알토네트웍스의 지능형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트랩스’는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멀웨어와 더불어 엔드포인트를 공격한 바 있는 익스플로잇을 차단하는 다중 보안 정책을 사용함으로써, 의료정보보호법(HIPPA) 및 신용카드 업계 정보보호 표준(PCI DSS)을 준수해야 하는 기업들이 안티바이러스(AV) 제품에 대한 대안으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트랩스'는 네트워크 보안 관리 플랫폼 ‘파노라마(Panorama)’를 통해 수집된 위협 인텔리전스를 바탕으로 엔드포인트, 방화벽, 클라우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전체에 대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인섹시큐리티는 팔로알토네트웍스와 협력해 ‘트랩스 4.0’을 기반으로 엔드포인트 기기 보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의 보안담당자들이 관련 컨설팅 서비스 일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데모(시연)도 선보이고 있다.

인섹시큐리티는 보안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들에게 구체적으로 ▲기업의 전체 엔드포인트 기기 보안 운영 환경 상황 분석 ▲ 보안 환경 최적화를 위한 기본 대책 수립 ▲중장기적인 보안 환경 강화 로드맵 등의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최근 엔드포인트 보안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커들의 공격 성공률은 더욱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을 탐지해내는 지능형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인 ‘트랩스 4.0’으로 고객사의 엔드포인트 보안 환경을 꼼꼼히 분석해 주요 개선안과 단계적 보안 강화 계획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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