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도메인 전문기업 메가존은 웹서비스 사업 브랜드 호스팅케이알이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도메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AWS의 국내 프리미어 파트너사인 메가존은 AWS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호스팅케이알 도메인 서비스의 안정성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모든 서비스를 AWS로 100% 이관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진행될 도메인 서비스를 더욱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AWS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랜섬웨어 및 해킹의 위험에서 고객들의 자산인 도메인을 더욱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이용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호스팅케이알은 AWS 구축 기념으로 .COM 도메인 등록 시 10년 무료 연장 비용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비롯, 메가존을 통해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도메인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스팅케이알은 ICANN 승인 국제 공인 도메인 등록 업체로, 글로벌 도메인 .COM, .NET 및 국내 도메인 .CO.KR, .KR을 비롯한 75개국 343개의 도메인을 제공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물론 .COM, .NET 최상위 기관 베리사인(VeriSign), .CN 최상위 기관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 등 도메인 최상위 기관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터넷 기반 서비스가 필요한 개인, 기업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도메인 등록 시 메일 연결, 포워딩, 블로그 연결, 웹호스팅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서비스 확장에 따라 서버 호스팅, 홈페이지 제작, G-스위트(G-Suite), AWS 등의 서비스 아이템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