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솔루션 도입, 설계 품질 향상 및 신속한 제품 개발 환경 구축

 
[아이티데일리] 지멘스PLM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는 야마하 모터스(Yamaha Motor)가 자사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자 지멘스의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 소프트웨어(SW)를 선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야마하 모터스는 전 세계 모든 모터사이클 개발 프로세스에 지멘스의 CAD·CAM·CAENX 통합 솔루션 ‘NX’를 도입하고, 이를 통해 통합된 3D 제품 개발 프로세스 및 3D 마스터 데이터를 위한 효율적인 통합 관리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NX는 디지털 설계 및 엔지니어링 분석에 사용되며, 설계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야마하 모터즈는 지멘스의 베스트 프랙티스 세트 ‘어드밴티지(Advantedge)’를 기반으로 짧은 기간에 대규모 구축을 진행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설계와 제조 기술을 연결하는 디지털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설계부터 생산에 이르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코토 시마모토 야마하 모터스 PF모델 사업부 수석 경영 책임자 및 총지배인은 “지멘스 SW를 통해 품질 향상, 개발시간 단축, 워크로드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높은 비즈니스 효율성, 제품 경쟁력 향상 등과 같은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있어, 지멘스와의 협력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쿠니히코 호리타 지멘스 일본 지사 지사장은 “제조 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화는 지속적인 비즈니스 혁신과 트렌스포메이션을 달성하는데 필수적”이라며, “야먀하 모터스가 자사의 전사적인 디지털화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 지멘스 솔루션을 도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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