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 이상 노출 보장, 다양한 콘텐츠 활용, 폭넓은 동영상 광고 영역 등 제공

 
[아이티데일리] 메조미디어(대표 이성학)는 자사 모바일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시그널 플레이(SIGNAL PLAY)’가 80% 이상의 도달률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그널 플레이’는 ▲5초 이상 노출을 보장 ▲tvN, XTM, 온스타일(OnStyle), 엠넷(Mnet) 등 CJ E&M 콘텐츠에 광고 노출 가능 ▲PC 및 모바일의 배너 광고 영역을 동영상 광고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메조미디어가 자체 보유한 3,500만 이상의 사용자 데이터를 관심사 등의 기준으로 세분화함으로써 광고주에게 최적의 타깃을 제시하고 광고를 노출하는 정교한 타기팅을 제공한다. 이는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광고 시청자의 광고 인지 상승 효과와 높은 타깃 반응을 유도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바탕으로 A자동차 브랜드의 경우 5초 이상 광고를 시청한 사람이 82.6%에 달하는 높은 도달률을 기록했으며, 맞춤형 데이터를 적용한 B게임 론칭 광고는 데이터 적용전과 비교했을 때 2배 높은 애플리케이션 설치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메조미디어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시그널 플레이’의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라클과 공동으로 구축한 광고 데이터 관리 솔루션(DMP) ‘데이터 맥스(Data Max)’를 활용, 광고주와 브랜드 맞춤형 타기팅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허태흥 메조미디어 비즈이노베이션국장은 “단순 노출, 조회 수 위주의 효과 측정에서 광고 인지율, 광고 반응, 유입 등 보다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이러한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이벤트 참여, 앱 설치, 재방문, 구매 등 광고주의 목표에 따른 맞춤형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