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을 위한 컴포저블 인프라로 원클릭 구현

▲ HPE가 VM웨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위한 컴포저블 인프라를 선보인다.

[아이티데일리] HPE는 ‘VM월드’에서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Cloud Foundation)’을 위한 HPE ‘시너지(Synergy)’ 기반 컴포저블(Composable) 플랫폼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HPE ‘시너지’와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의 연합은 하나의 플랫폼으로 기존의 베어 메탈 부팅, 가상 SAN(Storage Area Network) 기반 환경 및 신규 vSAN 기반 워크로드를 동시에 수행하게 해준다. IT 관계자들은 HPE ‘시너지’의 ‘이미지 스트리머’를 사용해 간단한 클릭 몇 번 만으로 단 몇 분 내에 인프라 및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소프트웨어를 설계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신속한 응대가 가능해지며, 데브옵스를 위한 고객들의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할 수 있다. 

또한 HPE ‘시너지’는 VM웨어 환경 구축을 위한 가장 빠른 속도의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속도의 작업을 지원하며, 자본비용 및 운영비용을 절감함과 동시에 생산성 증가를 지원한다.

릭 루이스(Ric Lewis) HPE 소프트웨어 정의 및 클라우드 그룹 매니저 수석 부사장은 “경쟁이 심한 최근의 디지털 세계에서 기업들은 신규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소개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기술을 필요로 한다”며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과 통합한 HPE ‘시너지’는 IT가 내부 서비스 제공자가 돼 한 번의 데브옵스 딜리버리 클릭으로 신속한 응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HPE ‘시너지’와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뿐만 아니라 양사는 ‘v스피어(vSphere)’, ‘v리얼라이즈(vRealize)’ 등을 통해서도 공동출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들은 모두 공통 아키텍처 및 HPE ‘원뷰(OneView)’와의 통합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HPE ‘시너지’와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은 주문형 용량과 선불 소비모델을 제공하는 HPE ‘플랙서블 커패시티(Flexible Capacity)’와 결합할 수 있다. HPE ‘플랙시블 커패시티’는 고객들이 필요한 만큼 스케일업(scale-up) 또는 스케일다운(scale-down) 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의 속도와 경제적 온프레미스 제공에 있어 퍼블릭 클라우드 이하의 비용으로 소비한 만큼만 지불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HPE는 VM웨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HPE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로 신속하게 배치할 수 있는 HPE ‘심플리비티 380’ 및 VM웨어 ‘v리얼라이즈(vRealize)’ 통합 솔루션 ‘퍼블릭 클라우드 익스프레스’를 소개했다. HPE ‘퍼블릭 클라우드 익스프레스’는 관리의 간소화와 비용 절감형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 평가 서비스를 통해 최적의 마이그레이션 절차를 알려주므로 원거리 사무실 혹은 지점에서의 활용에 적합하다.

존 길마틴(John Gilmartin) VM웨어 통합시스템 총괄 매니저 겸 부사장은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기반의 HPE ‘시너지’는 기존의 프라이빗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들을 간편하게 구현하고 운영할 수 있는 단일 통합 인프라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들은 고가속 및 새로운 내장형 라이프 사이클 자동화 기능으로 인해 기존 구현된 운영 오버 헤드를 제거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인프라로부터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기반의 HPE ‘시너지’가 공동의 고객들에게 제공할 가치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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