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출시 목표…티저사이트 오픈

▲ ‘페이트/그랜드 오더’

[아이티데일리]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27일 타입문(TYPE-MOON)의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를 올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히고, 세계관과 영상을 볼 수 있는 티저사이트를 오픈했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딜라이트웍스(DELiGHTWORKS)가 개발하고, 애니플렉스가 서비스를 맡아 2015년 7월 일본에서 출시됐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타입문의 ‘페이트(Fate)’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이용자는 마스터가 돼 서번트라 불리는 캐릭터들을 거느리고 과거로 돌아가 성배탐색(그랜드 오더)이라는 여행을 떠난다. 게임제작에는 타입문의 작가 타케우치 타카시와 나스 키노코를 포함한 제작진과 현지 성우들이 참여했다.

이현숙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세계에서 사랑 받는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한국 출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국내에 선보이는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원작의 게임성과 밸런스를 최대한 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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