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데이터6G’ 요금제 경우 이통 3사 선택약정보다 월 1만 원 절약

▲ 세종텔레콤이 ‘스노우맨’을 이용할 경우 이통 3사에 비해 월 1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티데일리]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 서종렬)은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과 LG전자 ‘V30’ 단말기 판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노우맨’에서 ‘LTE데이터6G(월 기본료 26,400원, 음성 350분/ 문자 350건/데이터 6GB)’기준으로 ‘갤럭시 노트8’ 또는 ‘V30’ 단말기를 구매하면, 이통 3사에서(동일 스펙 선택경우) 선택약정으로 가입할 때보다 매월 1만 원 이상의 통신비가 절감된다는 게 세종텔레콤 측 설명이다.

해당요금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월 기본료 68,200원→26,400원)이 적용되며, 제휴카드인 ‘세종텔레콤 고객용 1Q리빙 하나카드’로 자동 이체를 신청하면 매월 5천 원씩 청구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사용량에 따른 요금제 변경이나 해지가 필요할 경우에도 이동통신3사 선택약정은 위약금을 납부해야 하는 반면, ‘스노우맨’은 약정기간이 없는 상품이기 때문에 위약금 부담이 없다.

이 밖에도 세종텔레콤은 10월 말까지 전체 스마트폰 구매 고객에게 32G용량의 SD메모리카드와 기종에 따라 디자인스킨의 휴대폰 케이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백민협 세종텔레콤 MVNO사업팀장은 “스노우맨은 이미 선택 약정 할인폭인 25%보다 더 큰, 약 47% 할인이 적용된 요금제를 판매하고 있다”며, “LTE데이터6G는 세종텔레콤의 가장 인기 있는 요금제 중 하나로, 사용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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