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서비스 채널 통해 마케팅 진행

▲ 와이디온라인 ‘라인 블리치’

[아이티데일리]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라인 게임(LINE GAME)’에서 서비스하는 ‘라인 블리치 : 파라다이스 로스트(LINE BLEACH : Paradise Lost, 이하 라인 블리치)’가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라인 블리치’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인 ‘블리치(BLEACH)’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게임 속에 구현한 3D 액션 RPG로, 원작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와 액션이 특징이다.

또한, 원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이벤트 퀘스트, 무투회(PVP 모드) 외에도 GPS를 활용한 유저 주위에 랜덤으로 등장하는 ‘호로’를 사냥하고 특수 지령을 수행하는 ‘사신대행’ 모드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유저가 위치한 지역 주변의 랜드마크들이 게임 속에 실제로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할로윈을 기념한 할로윈 캐릭터 및 이벤트 퀘스트 등 풍성한 콘텐츠를 추가했으며 도전의 탑, 보스 레이드 등의 신규 콘텐츠들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라인 게임은 ‘라인 블리치’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자체 유저풀뿐만 아니라 ‘라인 망가’, 동영상 메신저 ‘스노우(SNOW)’ 등 각종 라인 서비스 채널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원작 ‘블리치’의 탄탄한 인지도와 와이디온라인의 개발력, 여기에 라인 게임의 서비스 역량까지 더해져 높은 흥행성을 지닌 모바일 게임이 탄생했다”며, “70만 명 이상의 대규모 사전 예약을 통해 입증된 ‘라인 블리치’에 대한 흥행 기대감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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