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아이’ 카메라 및 ‘3D 크리에이터’ 기능 탑재

▲ 소니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아이티데일리] 소니코리아는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의 프리미엄 컴팩트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XPERIA XZ1 Compact)’를 오는 17일부터 국내에서 정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한 손에 잡히는 4.6형 HD 디스플레이에 기존 엑스페리아의 핵심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모션아이(Motion Eye)’ 카메라, ‘3D 크리에이터(3D Creator)’ 기능 등이 특징이다.

또한 퀄컴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램 4GB, 배터리 2,700mAh와 안드로이드 8.0(오레오)가 적용됐다. 판매가는 699,000원으로 블랙(Black), 트와일라잇 핑크(Twilight Pink), 블루(Blue), 화이트 실버(White Silver)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소니스토어를 비롯해 SKT 티월드다이렉트, KT 올레샵,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소니 대리점 30개점, 이마트가 운영하는 디지털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 내 소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소니 블루투스 이어셋 SBH24’와 스코코(SKOKO) 전후면 필름, 투명 케이스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안드로이드 8.0, 퀄컴 스냅드래곤 835 플랫폼, 모션 아이 카메라 등 스마트폰이 구현할 수 있는 최상의 성능을 두루 갖춘 프리미엄 컴팩트 스마트폰으로,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정교하게 가공해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며, “지난 IFA 2017에서 공개된 ‘엑스페리아 XZ1’과 함께 소니 모바일의 프리미엄 라인에 추가됨으로써,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선택의 폭을 넓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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