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한 프로세스·UI, 글로벌 비즈니스 위한 다양한 기능 제공

▲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제공되는 기업정보시스템 ‘워크플레이스’

[아이티데일리] NBP(대표 박원기)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사내 워크플로우 및 인사, 회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정보시스템 ‘워크플레이스(WORKPLACE)’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워크플레이스’는 무거운 비지니스 어플리케이션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심플한 UI와 간결한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모바일에서도 모든 기능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의 중요한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도록 향상된 백업 정책과 높은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영어·일본어·중국어(간체, 번체) 등의 외국어를 기본 지원하고,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워크플로우 문서를 제공하거나 회계 업무를 위한 고시 통화 환율을 반영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한상영 NBP 클라우드 서비스 리더는 “‘워크플레이스’는 네이버, 라인 직원들이 실제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글로벌 협업 현장에서 쌓아온 워크플로우, 인사 및 회계 관리에 대한 비즈니스 노하우를 적용했다”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사내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크플레이스’는 ‘라인 워크(LINE WORKS)’와 결합해 조직도를 연동, 메일과 메신저 등을 통합 사용함으로써 신속한 업무 진행과 사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