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기업 요구사항 반영, 업무 환경서 NAS 역할 확장”

▲ 시놀로지 ‘DSM 6.2’의 ‘iSCSI 매니저’

[아이티데일리] 시놀로지(Synology)는 네트워크스토리지(NAS) 운영 소프트웨어 ‘디스크스테이션매니저(DiskStation Manager, DSM) 6.2’와 다양한 패키지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DSM 6.2’는 ‘스토리지 관리자’ 및 ‘iSCSI 매니저’ 등에서의 스토리지 기술 개선을 통해 NAS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로컬 및 클라우드 페일오버 기능으로 서비스 가동시간이 최대화되며, 로그인과 연결에 대한 종합적 보안을 제공한다.

‘챗(Chat)’과 ‘캘린더(Calendar)’ 애플리케이션도 개선됐다. ‘챗’은 많은 사용자들이 기다렸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으로 윈도우, 맥OS, 그리고 리눅스에서 구동된다. 또한 투표, 봇, 스레드 메시지, 제3의 화상 회의 통합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또한 ‘캘린더’에서는 일정에 사진을 첨부해 모든 관련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으며, 주 단위로 숫자를 매기거나 단축키를 사용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빅 스우(Vic Hsu) 시놀로지 CEO는 “시놀로지는 네트워크 보안, 데이터 보호, 재해복구, 고성능 스토리지, 생산성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시장 및 기업들의 요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며, “시놀로지 NAS는 단순한 네트워크 스토리지 기기가 아닌, 다양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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