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그랜드체이스’ 후속작

▲ 카카오게임이 ‘그랜드체이스 포 카카오’ CBT를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카카오게임이 퍼블리싱하고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 포 카카오(for kakao)’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랜드체이스 포 카카오’는 지난 2003년 출시이래 12년간 전 세계 1,800만 이용자를 달성한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정식 후속작으로, KOG가 ‘그랜드체이스’ 온라인 개발팀을 전격 투입해 제작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간편한 컨트롤과 다수의 적을 물리치는 전투 액션, 오리지널 성우들의 등장 및 배경음악(BGM) 그리고 영웅들까지 원작의 요소를 모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60여 종에 달하는 신규 캐릭터와 전작에서 이어지는 새로운 스토리,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쿼터뷰 진행 방식과 다양한 게임 모드 등의 요소를 더했다.

‘그랜드체이스 포 카카오’ CBT는 13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구글플레이에서 검색하거나 그랜드체이스 CBT 페이지(http://kko.to/LIDWkjxug)에 접속하면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은 ‘그랜드체이스 포 카카오’ CBT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기간 중 접속 일수에 따라 ‘아르메’, ‘마리’, ‘로난’ 등 원작에 등장했던 영웅들과 아이템·재화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CBT기간 중 설문에 참여 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및 햄버거 세트를 증정하며, 매일 정해진 날짜와 시간별로 다양한 게임 속 혜택을 제공하는 ‘핫타임’ 이벤트, 게임의 개선 및 수정 사항을 제보한 이용자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것만은 고쳐줘’ 등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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