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쇼핑몰 G9서 ‘트리 오브 세이비어’ 게임 아이템 패키지 판매

▲ 넥슨이 G9와 환아 지원을 위한 ‘작은 행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서 종합쇼핑몰 G9과 함께 환아(患兒) 지원을 위한 ‘작은 행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넥슨은 오는 29일까지 G9를 통해 5,000원 상당의 ‘트리 오브 세이비어’ 인기 게임 아이템이 담긴 ‘지구의 행복 상자’ 패키지를 100원에 판매한다. 패키지는 ‘마법 부여 스크롤’, ‘경험의 서’, ‘토큰’, ‘축복받은 여신의 큐브’와 G9 이용자를 위한 한정 아이템 ‘지구의 행복 암밴드’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유저가 해당 패키지 구매하면 개당 3,000원이 적립되며, 적립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를 통해 환아 치료 및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디 당 최대 2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유저에게는 ‘G9 7% 무제한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김용대 넥슨 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작지만 의미있는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사랑해주는 많은 유저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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