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버타이징 앱’을 활용하면 모바일 폰이나 태블릿에서 실시간으로 총 비용, 노출 수, 광고 시청률, 클릭률 등 광고 캠페인 성과 및 지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사전에 설정한 예산 및 노출 수 상한에 따라 캠페인을 활성화하거나 자동으로 중단하도록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글로벌 광고 익스체인지 ‘루비콘 프로젝트’를 통해 프리미엄 디지털 오디오 환경에서 미디어를 기획 및 구매, 데스크톱 및 모바일 환경에서 디지털 오디오 광고구매를 자동화함으로써 확대된 크로스채널 광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디지털 오디오 포맷을 매체 기획과 구매 소프트웨어에 추가하면 크로스채널 타기팅을 일원화하고 광고 캠페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디오 광고에 이어 동영상 광고가 재생되도록 설정하는 다양한 포맷을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소비자의 반응을 유도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와 ‘어도비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를 연동, 자사 데이터와 제3자의 데이터를 특정 행동, 인구통계, 지역 고객층과 결합해 효과적으로 타기팅하고 나이와 성별 등에 따른 고객 분석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브렛 윌슨(Brett Wilson)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 부문 부사장은 “광고주는 디지털 오디오를 통해 소비자의 인구학적 혹은 심리학적 상태는 물론, 특정 순간에 소비자가 느끼는 감정까지도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며, “루비콘과의 파트너십은 광고주들이 평소 소망해 온 각 채널의 광고 비용을 통합해 관리하는 것이 더 빨리 실현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