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통합·실시간 분석·실시간 의사결정 지원 등 강조

 
[아이티데일리] 테라데이타는 포레스터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2가지 보고서에서 리더 기업(leader)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포레스터 웨이브: 고객 여정 분석 비저닝 플랫폼, 2017년 3분기(The Forrester Wave: Customer Journey Analytics Visioning Platforms, Q3 2017)’와 ‘포레스터 웨이브: 고객 여정 분석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2017년 3분기(The Forrester Wave: Customer Journey Analytics Orchestration Platforms, Q3 2017)’ 등이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여정 분석(journey analytics)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며, 양적, 질적 데이터를 결합해 시간의 흐름 및 고객 접점 전반에서 고객 행동과 동기를 분석하여 미래의 행동을 예측하고 고객 상호작용을 최적화시키는 분석 프랙티스”라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보고서에서 테라데이타를 리더 기업으로 선정한 이유로 ▲실시간 디지털 상호 작용 데이터·데이터베이스(DB)·분석 데이터 소스를 통합해 고객 여정 시의 문제점과 규모를 파악할 수 있고 ▲데이터 수정 시의 비즈니스 가치를 도출할 수 있으며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해 팀 전체의 작업의 조율(오케스트레이션)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꼽았다.

특히 테라데이타 플랫폼이 빅데이터 소스와의 원활한 통합, 강력한 실시간 분석, 실시간 의사결정 및 예측 기능을 지원할 수 있으며, 단순화 및 통찰력 획득 시간을 단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크리스 투굿(Chris Twogood) 마케팅 총괄 선임부사장은 “이번 포레스터의 평가는 고객으로부터 듣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실제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테라데이타는 심도 깊은 통찰력을 토대로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으며, 이는 기업들이 단 몇 분 만에 비즈니스 성과를 구현할 수 있는 탁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라데이타는 최근 자사의 고객 여정 솔루션에 대한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비즈니스 통찰력에 보다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중앙 집중식 커맨드 센터, 기술 리소스 없이도 실시간으로 분석 통찰력에 액세스하고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하는 기능 등 기존 자사의 고객 여정 솔루션의 역량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