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분석, 외부 데이터 연동, 크로스 디바이스 분석 등 강화된 기능 선봬

▲ NHN에이스가 ‘에이스카운터 플러스’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이티데일리] NHN에이스(대표 최인호, 신희진)는 웹·앱 로그분석 플랫폼 ‘에이스카운터 플러스(ACE Counter+)’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이스카운터(ACE Counter)’는 지난 16년 간 13만 개 사이트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분석 중인 커머스 거래액만 5천억 원에 달하는 로그분석 플랫폼이다. 새로이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는 ‘에이스카운터 플러스’는 기존 ‘에이스카운터’에 다양한 신규 서비스로 추가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에이스카운터 플러스’ 베타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에 최적화된 커머스 분석 ▲외부 광고 데이터 연동 ▲PC 및 모바일 웹·앱 간 크로스 디바이스 분석 ▲네이티브 앱 및 웹뷰 기반 하이브리드 분석 ▲방문자 유입 성과 및 회원 분석이 가능한 강화된 모바일 앱 분석 ▲이용자 방문 속성 및 성과 지표를 선택·분석할 수 있는 다양한 세그멘트 기능 등을 지원한다.

최인호 NHN에이스 대표는 “현존하는 분석 솔루션은 사용자 설정과 지표 확인이 어렵고, 마케팅 데이터가 자동으로 설정되지 않아 사용자들이 서비스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에이스카운터 플러스’는 디지털 마케팅에 최적화된 설정은 물론, 광고와 마케팅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결해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편, NHN에이스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에이스카운터 플러스’의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PV(Page View) 제한 없이 전면 무료로 이용 가능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료 서비스인 분석 스크립트 설치 대행 역시 최초 1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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