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태블릿브랜치 및 창구페이퍼리스 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잇달아

▲ ‘오즈 이폼’으로 개발된 은행거래신청서 작성화면

[아이티데일리]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는 올해 금융권에서 태블릿 브랜치 시스템과 창구 페이퍼리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연이어 수주, 전자문서를 활용한 금융권 프로젝트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포시에스는 자사 전자문서 솔루션 ‘오즈이폼(OZ e-Form)’을 기반으로 ▲NH농협상호금융, KEB하나은행, BNK부산은행, 씨티은행, 전북은행, 대구참저축은행, 하나캐피탈, 한화손해보험 등의 태블릿 브랜치 시스템 구축사업과 ▲KB국민은행, BNK부산은행, 경남은행, KEB하나은행,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롯데카드, 신한생명 등의 창구페이퍼리스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포시에스는 이러한 성과가 각종 최신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전자문서 기술을 개발·제공하며 금융시장의 요구사항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 오픈 예정인 NH투자증권의 창구페이퍼리스 시스템은 국내 증권사 최초 종이 없는 디지털창구 시스템으로, 다변화된 금융환경에 맞춰 고객편의성과 업무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구축사례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문광훈 포시에스 프리세일즈 팀장은 “디지털 시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다른 산업분야보다 금융분야의 디지털화는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그 요구사항도 점점 더 다양하고 스마트해진다”며, “‘오즈이폼’은 하나의 뷰어에서 기존 PDF 파일과 XML 서식을 동시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제품이다. 최근 경쟁사와의 PoC에서 월등한 우위를 차지하며 많은 금융권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된 원동력은 금융권 현안들을 최대한 고려한 뛰어난 개발생산성과 다양한 입력 컴포넌트, 특화된 기능들로 차별화된 기술력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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