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SaaS 자체구축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 론칭
TG앤컴퍼니는 삼보컴퓨터 관계사로 이홍선 삼보컴퓨터 대표가 CEO를 맡고 있는 IT 전문기업이다. 또한 버츄얼레이즈는 2002년 독일과 터키에 본사를 두고 설립돼 영국, 폴란드, 헝가리 등 유럽 각지는 물론 아랍에미리트와 대만 등 중동과 아시아까지 진출한 가상화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TG앤컴퍼니는 버츄얼레이즈의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기반 솔루션 ‘버추얼라이즈 유니파이(Virtualaze Unify)’ 및 ‘유니파이 플러스(Unify Plus)’를 국내 출시한다. 해당 솔루션들은 기존 IT인프라를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쉽고 안전하게 전환할 수 있게 해준다. 즉, 기업 내 모든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들을 직접 소유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기업 전용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TG앤컴퍼니 관계자는 “기업, 학교, 병원, 공공시장 론칭을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망분리) 형태뿐만 아니라, 퍼블릭 클라우드와 연동해 자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모델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리셀러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정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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