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은 가상현실(VR)이 변화를 꾀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에선 VR을 통해 생생한 체험을 제공한다. 관광시설에도 접목돼 훌륭한 관광자원 역할도 수행하고 있으며. 의료 교육,수술 지원, 심리 치료 등에 VR이 활용된다. 이렇게 다방면에서 활용되는 고가의 VR기기만 믿고 방치해 사용할 수는 없기에 VR기기를 안전하게 지킬 보안 솔루션은 필수다.

스마트 보안 솔루션 업체 현대보안월드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VR 무선보안 솔루션으로 VR산업 지킴이 역할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VR을 지원하는 시설에서 고가의 VR기기 관리에 있어 안전하게 지켜줄 보안 솔루션은 필수적이다. 움직이며 자유롭게 사용해야 한다는 VR의 특성을 그대로 살린 현대보안월드 ‘무선보안시스템’은 최대 6미터까지 보안의 범위를 확대 적용시켰다.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거리에 따라 점차 커지는 경보 알람이 울리게 되며, 기기 관리자가 용도에 따라 이 거리를 조절할 수도 있다.

 

또한 VR거치대로 VR기기를 진열하는 데도 쓰이며, 거치하는 것만으로 기기의 상시충전이 가능하다. 부착된 센서가 임의로 훼손되거나 도난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LED 램프가 작동되고 100데시벨의 경보 알람이 울려, 해당 기기의 위치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보 알람 해제는 관리자에게만 주어지는 IR키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들을 통해 최신 프리미엄 VR기기 운용·관리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것이다.

현대보안월드 관계자는 “현대보안월드 VR보안솔루션은 박물관, 브랜드 홍보관, 전력연구원 등에서 그 성능을 인증 받았다”며, “분실과 도난 상황에서 철저한 대비로 탁월한 효과를 보이면서 신성장동력의 필수 아이템인 VR기기의 서포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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