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및 저장공간 2배 확장

▲ 에이수스의 스틱 PC ‘TS10’

[아이티데일리] 에이수스는 기존 스틱 PC보다 두 배의 용량으로 성능을 개선한 ‘TS1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TS10’은 기존의 2G 메모리와 32GB의 저장 공간에서 동일한 사이즈 구성에 4G 용량의 메모리와 eMMC 64GB로 저장 공간이 업그레이드됐다. 이러한 성능 개선을 통해 ‘TS10’은 산업용 수요에 좀 더 적합한 사양으로 변경돼, DID 및 키오스크 관련 산업과 B2B 비즈니스 분야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에이수스 미니 PC 공식 유통사인 포트로얄 글로비스의 장양일 대표는 “과거에 비해 스틱 PC 시장이 고성능화 및 극대화된 공간성이 점차 인정받으며 일반 고객 위주의 시장에서 B2B 컨슈머 고객 시장으로 사업 방향이 확대되고 있다”며, “시장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스팩을 갖춘 제품을 개발하여 스틱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수스는 네이버 플레이윈도를 통해 ‘TS 10’ 단독 론칭 행사를 진행하며, 50대 한정으로 로지텍 무선키보드마우스세트를 구매고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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