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부 빅데이터 융합 통해 전국 상권별 미용재료 시장규모 산출

 
[아이티데일리] 오픈메이트는 미용업종의 카드 기반 매출 추정 데이터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아모스프로페셔널(AMOS)의 내부 데이터를 융합해 도출된 상권별 미용재료 시장규모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영업전략 수립을 지원할 수 있는 컨설팅을 진행했다.

빅데이터 분석 기업인 오픈메이트는 이번 컨설팅을 수행하기 위해 3가지 주요 과제를 도출했다. 먼저 Salon 매출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권별 미용업 시장규모를 추정하고 두 번째로 미용업 시장규모와 상권유형별 재료비 비중 등을 기반으로 미용재료 시장규모를 추정한 후 상권별 Market Share를 도출했으며, 마지막으로 선행된 두 과제 결과를 시각화해 효과적인 영업전략 수립을 위한 인사이트를 만들어냈다.

빅데이터 분석에는 AMOS 매출데이터 및 개별 SALON 거래데이터 등의 내부 데이터와 오픈메이트에서 제공하는 거주인구/가구수 데이터, 직장인구 데이터 등의 지역속성 데이터로가 활용됐다. 이외에 30개 가구유형별 소득 및 소비패턴을 볼 수 있는 DART MAP, salon 등의 주소정제를 위한 주소정제 및 Geocoding 엔진이 활용돼 데이터 분석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곽윤철 오픈메이트 책임연구원은 “미용업 시장규모 추정을 위해 매출규모, 평균 건 단가, 성/연령별 거래건수, 기타 지역속성 등을 이용하여 salon 특성을 세분화했고, 오픈메이트에서 가지고 있는 지역속성 데이터와 비교 분석을 통해 신뢰성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권기반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종의 시장규모 추정모형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AMOS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미용업 및 미용재료 시장규모를 추정했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지역적 차이를 반영한 영업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데이터 갱신을 통해 효과적인 영업전략수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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