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동양생명 등 제2금융권 레퍼런스 확보…올해는 시중은행 집중 공략할 것






넷컨티넘(NetContinuum)사의 웹 방화벽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는 금융시장에서 넷컨티넘(NC) 장비의 보안성, 성능, 안정성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2005~2006년 사이 이미 교보생명, 동양생명 등 제2금융권 레퍼런스를 일찌감치 확보했다. 올해는 주로 제1금융권 시중은행들을 대상으로 제안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게 안연구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안철수연구소는 "넷컨티넘의 NC 장비는 Telco, Service, Enterprise 부문에서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시장에서 높은 성능과 안정성에 대한 검증을 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외산 장비다 보니 CC인증과 보안적합성 검토를 필요로 하는 공공시장 진입에 한계가 있어, 다수 국내 업체들이 공공시장 싸움을 하고 있는 동안 기업 시장을 중심으로 넷컨티넘 제품은 '종횡무진' 시장을 넓혀왔다.

안철수연구소는 넷컨티넘 NC장비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높은 성능과 안정성 외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보안 정책을 세밀히 구성가능 ▲특히 HTTPS 트래픽에 대해 타 벤더보다 우월한 성능 제공, 구축방식의 유연성 ▲웹 보안 관리의 방대함과 다양한 보안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Monitoring 및 Reporting 기능 등을 꼽았다.



안철수연구소 솔루션/컨설팅 사업본부 유종훈 선임컨설턴트는 "NC장비를 공급할 때 다양하고 까다로운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전문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한글화된 분석툴 (NTMS : NetContinuunm Threat Management Systems)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며 "9월초 국내에 소개되는 새로운 NSM(NetContinuum Security Manager)의 향상된 관리 기능과 부가 기능을 내세워 보다 적극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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