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사이버공격 대응방안 소개

▲ 포티넷코리아가 ‘2017 포티넷 361° 시큐리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포티넷코리아는 지난 25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고객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2017 포티넷 361° 시큐리티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400여 명의 고객 및 파트너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포티넷 361° 시큐리티 컨퍼런스’는 포티넷이 아·태 지역 10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정보 보안 컨퍼런스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이버 보안 환경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오늘날 세계적인 기업들은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을 위해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빌리티, 소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과 같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리소스를 이용할 시점과 방법, 네트워크 자동화와 사물인터넷의 역할, 사내 IT부서를 운영하는 경우와 관리된 서비스(Managed Service)를 활용할 때의 차이점, 규정 준수 등 여러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그러나 성공적인 ‘비즈니스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보안이 확보돼야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워너크라이(WannaCry)와 페트야(Petya) 등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는 글로벌 위협 환경에서 사이버 공격이 발생했을 때 기업 내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실시간 데모를 시연하고, 여러 부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IT 벤더들의 기업 사례 연구를 통해 심층 토론이 이뤄졌다.

포티넷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이버 보안 위협이 날로 진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우리 기업들이 최신 보안 기술 동향과 함께 실제 기업에 적용 가능한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포티넷코리아는 향후에도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기업들에게 진정한 엔드투엔드 보안 전략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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