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안 전문기업 얼럿로직과 파트너십 체결

 
[아이티데일리] 스피니커서포트(Spinnaker Support)는 기업 내부 네트워크 시스템, 운영체제(OS), 응용계층 등 소프트웨어(SW) 위협 방지를 강화하기 위한 솔루션 확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라클과 SAP 등에 대한 SW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피니커서포트는 자사 전문 보안 서비스와 ISO(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공인받은 프로세스를 결합, 더욱 향상된 보안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 보안서비스(서비스형 보안)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얼럿로직(Alert Logic)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서드파티 SW유지보수 기업으로는 최초로 풀스택(Full Stack)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스피니커 서포트는 얼럿 로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심층적인 보안 모니터링 등의 기술을 활용, 투입(injection) 공격, 교차 사이트 스크립팅(Cross Site Scripting), 지휘 및 통제 및 오픈소스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프로젝트(OWASP) 분야에서 웹, 서버에 대한 위협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맷 스타바(Matt Stava) 스피니커서포트 CEO는 “스피니커서포트는 기본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보안 전문기업 얼럿로직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앞으로 더욱 강력하고 믿을 수 있는 보안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DB만을 기반으로 하는 경쟁사 보다 훨씬 앞서가는 솔루션”이라며, “한국시장에서도 클라우드, 호스트,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실행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로드에 보안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강화할 것”이라 말했다.

밥 래이튼(Bob Layton) 얼럿로직 글로벌채널담당 부사장은 “완전한 보안 시스템과 서드파티 SW유지보수 전문 서비스의 결합은 기업SW를 더욱 향상시키고 벤더가 제공하는 보안 모니터링과 패칭을 강화할 수 있다”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스피니커서포트 고객들을 함께 보호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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