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지역 SW교육 및 청년창업 지원

▲ (왼쪽부터) 정재원 CJ올리브네트웍스 상무, 승만호 서부T&D 회장, 원윤희 서울시립대 총장,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
 강맹훈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 김성수 용산구 부구청장, 김류선 KIAT 산업기술정책센터장

[아이티데일리] CJ올리브네트웍스(공동대표 이경배, 허민호)는 서울시 및 관련기관과 함께 용산전자상가 지역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용산전자상가는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통해 일터, 삶터, 놀터가 어우러진 전자산업 기반 신(新)복합문화교류공간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서울시 및 한국과학기술원, 숙명여자대학교 등 7개 전략 기관과 함께 지역 활성화를 위해 협력, 용산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제공하고 청년창업지원 플랫폼 ‘허브팟’ 활용도 지원하기로 했다.

정재원 CJ올리브네트웍스 상무는 “이번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용산전자상가 일대가 성공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과 함께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제3회 청년창업 X2O 챌린지’ 오프라인 본선 행사도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접수된 80여개 사업 아이디어 중 본선에 진출한 30개 팀이 1분 아이디어 소개 및 2개 미션을 수행, 데모데이에 오를 최종 5개 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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