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상 동시 수상

▲ 삼보컴퓨터의 ‘TG 그린스위치’가 글로벌 파워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티데일리]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는 자사 ‘TG 그린스위치’ 솔루션이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파워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컴퓨터 전문기업 ‘IT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TG 그린스위치’는 국회 상임위원회의 총 7개 부문 위원장 상 중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상’도 동시에 수상했다. 

일반적인 데스크톱 PC는 사용 후 본체 전원만 끄고 모니터 전원을 끄지 않으면 대기모드로 전환되긴 하지만, 여전히 켜진 상태로 남아 모니터 1대 기준 시간당 약 0.15W 전력을 소비한다. 하지만 삼보컴퓨터의 ‘TG 그린스위치’ 솔루션이 적용된 모니터와 ‘TG 그린스위치’ 프로그램이 설치된 PC 본체를 사용할 경우, 본체의 전원만 켜거나 꺼도 모니터 전원이 함께 자동으로 켜지거나 꺼지게 된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국내 PC 선도 업체로서 IT 솔루션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컴퓨터 하드웨어는 물론 솔루션 개발 능력까지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PC 사용성 개선에 대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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