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A, ‘스마트로우 플러스’ 도입으로 공간 및 에너지 사용, 총소유비용 절감

 
[아이티데일리] 버티브(Vertiv, 구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는 말레이시아의 주요 상수도 공급기업인 SADA(Syarikat Air Darul Aman)의 신규 설비에 자사 ‘스마트로우 플러스(SmartRow Plus)’ 데이터센터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SADA는 ‘스마트로우 플러스’ 데이터센터를 통해 총소유비용(TCO) 절감과 함께 자사 IT 네트워크의 물리적 풋프린트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설비는 향후 추가 확장도 가능하며 발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고효율 냉각, 최대 30% 절약이 가능한 높은 가용성, 유연성과 확장성을 위한 모듈식 설계, 그리고 통합 모니터링 및 제어가 특징이다.

히테시 프라야프티(Hitesh Prajapti) 버티브 말레이시아 지사장은 “SADA가 버티브를 선택한 것은 속도와 효율성, 유연성을 모두 요구하는 유틸리티 같은 핵심 산업에 대한 우리의 지원 능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야프티 지사장은 또 “SADA 팀은 이 완벽한 통합 솔루션에 대해 기술적 이점 면에서는 물론, 설치 시간도 상대적으로 짧아 자신들의 사업 운영에 대한 차질이 최소화된 것에 대해서도 매우 높이 평가했다”며, “우리는 ‘스마트로우 플러스’ 솔루션이 고객이 원하는 것 이상의 절감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 확신한다. 심지어 이 순간에도 SADA는 이 솔루션이 제공하는 공간 최적화를 통해 즉각적인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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