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잉크 탱크 내장, 공간 활용도 및 출력 가능 매수 향상, 사용편의성 개선

▲ 엡손 완성형 정품무한 잉크젯 ‘L4160’(좌), ‘L6190’(우)

[아이티데일리]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디자인과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완성형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 시리즈 5종(L4150, L4160, L6160, L6170, L6190)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완성형 정품무한 잉크젯 5종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 프린터 외부에 설치돼 있던 대용량 잉크 탱크가 내장형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디자인 면에서 대폭 변화가 생겼을 뿐만 아니라 시중 정품무한 잉크젯 제품 중 가장 작은 크기를 자랑해 좁은 테이블 위에도 효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잉크 충전 한 번으로 출력 가능한 매수가 기존 대비 최대 11% 향상돼, 출력량이 많은 가정이나 소형 오피스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잉크 카트리지 충전도 간편하다. 충전 잉크를 수직으로 세워 손으로 누를 필요 없이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잉크 충전이 멈추는 ‘잉크 오토스톱 시스템’으로 잉크를 손에 묻히지 않고 타 정품무한 잉크젯보다 깔끔하게 충전할 수 있다.

출력 속도도 개선됐다. 헤드 품질을 강화해 ‘L6170’, ‘L6190’ 제품의 경우 1분에 흑백 기준 최대 15장 인쇄(15ipm), 고해상도 컬러 문서는 최대 8장 인쇄(8ipm)까지 가능하며, HD급 와이드 컬러 LCD를 장착해(L4150 제외) 인쇄 진행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엡손의 유상보증서비스인 ‘커버플러스’를 전 제품에 적용, 사용자들의 유지관리 비용과 시간까지 절감해준다.

엡손은 완성형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 시리즈 출시 기념으로 11월 31일까지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 옥션, 지마켓에서 구매 상품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과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엡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엡손 마케팅팀 관계자는 “엡손의 ‘정품 무한 잉크젯’ 프린터는 대용량 잉크로 유지관리비가 합리적이고, 높은 인쇄 성능으로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완성형 신제품은 크기와 디자인, 출력 속도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완성된 프린팅 품질과 사용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제품 중 ‘L6190’, ‘L4160’ 제품은 콤팩트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일본의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17)’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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