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릭스·터보·케르베로스 등 3종으로 구성

▲ ‘에이수스 지포스 GTX 1070Ti’ 시리즈

[아이티데일리] 에이수스(ASUS)가 3일 엔비디아(NVIDIA) 최신의 ‘지포스(GeForce) GTX 1070Ti’ GPU를 기반으로 하는 ‘에이수스 지포스 GTX 1070Ti(ASUS GeForce GTX 1070Ti)’ 시리즈를 발표했다.

‘에이수스 지포스 GTX 1070Ti’ 시리즈는 ▲‘에이수스 아우라 싱크(ASUS Aura Sync)’ 조명과 ‘맥스콘택트(MaxContact)’ 쿨링 기술이 적용된 ‘에이수스 ROG(Republic of Gamers) 스트릭스(Strix) 지포스 GTX 1070Ti’ 시리즈 ▲듀얼 볼 베어링 구성으로 향상된 카드 수명과 쿨링 성능을 제공하는 ‘에이수스 터보(Turbo) 지포스 GTX 1070Ti’ 시리즈 ▲장시간 게임 및 작업을 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호환성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설계된 ‘에이수스 케르베로스(Cerberus) 지포스 GTX 1070Ti’ 시리즈 등 3종으로 출시된다.

에이수스의 모든 그래픽 카드는 업체 최초로 100% 자동 생산 공정인 오토 익스트림(Auto-Extreme)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되며, 이를 통해 생산성 및 효율성,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제품이 가진 최고의 품질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쿨링 및 성능 조정을 위한 ‘GPU 트윅(Tweak) II’가 포함돼 있어 사용자는 간단한 조작으로 게임 프로필을 선택해 해당 게임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엑스피릿 게임캐스터(XSplit Gamecaster)’ 1년 라이선스를 통해 인터넷 스트리밍을 할 수도 있다.

이종원 에이수스코리아 매니저는 “이번에 출시하는 ’에이수스 지포스 GTX 1070Ti‘ 시리즈는 높은 신뢰도의 품질을 기반으로 미들-하이앤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존 최강의 그래픽카드”라며, “게이밍에 특화된 기능과 이를 위한 성능을 담은 만큼, 국내 게이머에게 사랑받는 제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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