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금융기업 Aella Credit과 MOU 체결

 

[아이티데일리]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글루와(대표 오태림)가 나이지리아 금융기업 Aella Credit과 신용 평가 및 해외 투자 중개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글루와는 나이지리아 Aella Credit과 나이지리아 금융 시장 투자 중개 사업 및 해외 신용 평가 시스템 운영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신규 금융 시장 개척과 글루와의 나이지리아 시장 진출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태림 글루와 대표는 “작년 10월 500스타트업에서 공식 초청받아 방문한 실리콘벨리에서 Aella Credit과 첫 만남을 가졌다”며, “오랜 기간 동안 양 사의 이익 증진을 위해 협의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글루와는 4년차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머신러닝, 분산신용네트워크,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에 실리콘벨리 벤쳐투자기업 500스타트업의 투자를 성사시켰으며, 지난 10월, 독일 이노지와의 MOU를 맺고 이노지 자회사 Rubix.one의 설립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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