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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빅데이터로 예방한다”…KT, 정부 프로젝트 참여제주도, 창원시, 광명시에 IoT기반 공기질 측정망 구축하고 활용 실증사업 진행

   
▲ NIA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 기반 광명시 살수차 운행 모습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참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국가의 효율적인 공기질 관리체계 수립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환경, 안전, 교통 등 분야에서 빅데이터 선도 성공사례(Flagship) 발굴 및 전파를 통해 사회현안 해결을 도모하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공모사업이다. KT와 온케이웨더컨소시엄(이하 KT컨소시엄)은 올해 9월부터 해당 사업을 진행, IoT 기반 실시간 공기질 측정과 미세먼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정부의 과학적인 미세먼지 관리와 저감 정책수립을 지원한다.

KT컨소시엄은 지난 9월 발표한 ‘에어 맵 코리아(Air Map Korea)’ 사업의 핵심인 IoT 기반 공기질 측정망의 데이터와 제주도, 창원시, 광명시에 정부가 구축한 국가 대기질 측정망, 기상관측자료, 산업단지 및 배출시설, 인구밀도, 유동인구, 교통량 등 각종 환경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증사업을 통해 KT컨소시엄은 근거리(반경 0.5km) 지역 간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최대 2.5배 차이가 발생하며, 특히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인근의 미세먼지 농도가 타 지역 대비 높은 경향이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는 풍향·풍속 및 습도, 강수량, 관측망 위치/높이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도 진행 중이다.

   
▲ 창원시 KT 기가 IoT 에어 맵 관제 솔루션 화면

실증사업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광명시와 창원시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관내 건강 민감계층 시민과 관리자에게 ‘위치기반 SMS 주의 경보/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살수차 이동경로 최적화 및 효과 분석’에도 분석 결과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노령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행동 가이드 제공, 음영지역 없는 미세먼지 공간 분포 및 취약지역 예측, 공기질 산업 표준 빅데이터 모델 개발 등을 진행해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체계 수립을 지원한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대기오염 발생에 대한 원인 도출과 방지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KT는 앞으로도 사람을 위한 다양한 혁신기술을 선보여 국민기업으로서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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