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디자인에 레드 색상 적용…안드로이드 8.0 업데이트 지원

▲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로쏘’

[아이티데일리] 소니코리아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인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리미티드 에디션,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로쏘(Rosso)’를 한정 수량으로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소니는 기존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루미너스 크롬(Luminous Chrome), 딥씨 블랙(Deepsea Black) 및 브론즈 핑크(Bronze Pink) 등 3가지 색상에 이어, 레드 색상의 로쏘(Rosso)를 추가로 출시한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로쏘’는 6일부터 압구정 소니스토어를 비롯해 SKT 티월드다이렉트,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소니 대리점 30개점, 이마트가 운영하는 디지털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의 전국 13개점 내 소니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로쏘’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869,000원으로 책정됐다.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로쏘’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일부터 해당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129,000원 상당의 소니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SRS-XB20(레드)과 거치대로도 활용할 수 있는 로쏘 전용 정품 케이스, 전후면 지문방지 필름 등 약 18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6일부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8.0(Oreo)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소니 모바일 프리미엄 모델인 ‘엑스페리아 XZ1’과 ‘XZ1 컴팩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3D 크리에이터 기능을 ‘XZ 프리미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예측 촬영(Predictive Capture) 기능 ▲추적 연사 기능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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