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랜섬쉴드’ 출시 예정

▲ 이스트시큐리티가 ‘랜섬쉴드 신제품 무료 구축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자사가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인 최신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 ‘랜섬쉴드(RansomShield)’를 무료로 구축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출시를 앞둔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 ‘랜섬쉴드’는 지난 5월 발생한 워너크라이 사태 등 피해를 끼치고 있는 랜섬웨어 공격을 차단해 업무문서, 기밀자료와 같은 디지털 자산을 보호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랜섬웨어의 행위를 분석해 탐지하고 차단하는 ‘1단계 랜섬웨어 사전 방어’와 ▲로컬 및 클라우드로 실시간 파일 백업을 통한 ‘2단계 데이터 보호’ 기능을 동시에 구현했다.

이번 ‘랜섬쉴드 신제품 무료 구축 이벤트’는 랜섬웨어 감염 피해를 경험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감염 상황, 규모, 대처 결과 등 실제로 겪은 랜섬웨어 감염 사례를 적은 수기와 피해 관련 사진 자료를 오는 17일까지 이벤트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기업과 기관에는 랜섬웨어 감염 피해 사례별 ‘대응 가이드’를 제공하고, 이 중 3곳을 선정해 ‘랜섬쉴드’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실제 기업과 기관이 겪은 피해 사례 공모를 통해 당장 우리 회사의 피해가 될 수도 있는 랜섬웨어 감염에 대한 위험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최신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도 무료로 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조만간 선보일 예정인 ‘랜섬쉴드’의 랜섬웨어 차단 기능을 통해, 기업과 기관의 소중한 디지털 자산을 잃어버리는 피해가 재발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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