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를 통해 엘라스틱의 분산검색엔진이 탑재된 오픈소스 기반 검색 플랫폼을 알에스엔의 소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제공, 데이터 종류가 다양하고 언어의 형태가 빠르게 변화하는 소셜 미디어 분야의 입지를 강화한다. 데이터 수집, 텍스트 마이닝, 머신러닝 등의 주요 기술을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분석을 수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정호 알에스엔 연구소장은 “엘라스틱서치는 상황에 따라 변경이 가능한 스키마 유연성을 지원하며, 100억 건 이상의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클라우드 기반의 확장성을 제공한다”며, “소셜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확실한 기술을 갖고 있는 두 회사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은 보다 강력한 분석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엽 엘라스틱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소셜 빅데이터 분석 영역에서 국내 고객사례를 확보하게 돼 기쁘다”며, “해외 소셜 미디어 업체와의 협업 경험을 토대로 국내 시장에 특화된 국내 소셜 미디어 업체를 위한 차별화된 빅데이터 검색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