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박수용 서강대 센터장(왼쪽), 김용석 넥스지 대표(오른쪽)

[아이티데일리] 넥스지(대표 이경훈, 김용석)는 서강대학교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센터장 박수용)와 상호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인증 및 보안 전반 ▲핀테크 기술 개발(송금, 결제, 대출 등) ▲차세대 은행 플랫폼 개발 ▲블록체인 핵심 글로벌 인력 양성 등 블록체인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공동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김용석 넥스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넥스지가 현재 주력 사업인 VPN 관련 보안 시스템을 기반으로 미래 금융 환경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등 블록체인 혁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 서명식에는 지난 3일 넥스지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용석 대표와 박수용 서강대학교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