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PU ‘i7-8700K’ 및 지포스 ‘GTX1080 Ti’ 탑재

▲ ‘MSI 인피니트 X’

[아이티데일리] MSI(한국대표 공번서)는 커피레이크를 탑재한 게이밍 데스크톱, ‘MSI 인피니트 X’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MSI 인피니트 X’는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CPU ‘i7-8700K’와 엔비디아의 GPU ‘지포스GTX1080 Ti’를 탑재한 게이밍 데스크톱이다. 또한, MSI의 밀리터리 클래스 인증 부품이 장착돼 안정성과 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CPU와 GPU, PSU의 공간을 나눠 최적의 공기 흐름을 제공하는 ‘사일런트 스톰쿨링3(Silent Storm Cooling)’으로 설계됐다.

더불어, ‘커멘드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하드웨어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으며 버튼 하나만 클릭해 오버클럭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버클릭시 소음과 발열을 줄이기 위해 수냉쿨러를 장착했다.

이외에도, 기존 데스크톱과 달리 그래픽카드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기 위해 그래픽카드를 수직형으로 장착한다. 하드디스크 2개와 M.2 PCI-E 혹은 SATA SSD 2개씩 장착 가능하며, 최대 5개의 시스템 팬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MSI 인피니트 X’는 시스템 튜닝도 가능해 고객 취향에 따라서 일반 측면패널과 강화유리로 제작된 패널을 선택할 수 있다.

MSI는 ‘MSI 인피니트 X’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에디션’을 내년 1월 31일까지 증정한다. 구매 후 MSI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제품과 구매 영수증을 등록하면 유플레이에서 사용 가능한 게임 코드를 메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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