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www.wins21.com)은 지난 20일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자사 침입방지시스템(IPS)인 '스나이퍼IPS'에 대한 CC 인증 평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윈스테크넷은 IPS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관공서에 쌓아온 IPS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윈스테크넷은 올해 평가가 마무리되는 2∼3개 토종 IPS 제품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네트워크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 및 성능 강화, 국내외 취약성 정보에 대한 신속한 분석 등 발빠른 기술 적용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사장은 "연내 평가가 마무리되어 인증을 받게 될 것"이라며 "내년 통신사업자, 금융기관까지 확대될 IPS 시장 공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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