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기반 옴니채널 컨택센터 구축 지원

 
[아이티데일리] 한솔인티큐브(대표 박상준)는 롯데홈쇼핑이 자사 고객여정관리 솔루션을 도입,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한솔인티큐브의 고객여정관리 솔루션은 홈페이지, 모바일, SNS, 이메일 등 기존에 산재돼 관리되던 채널과 고객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옴니채널 구현에 따른 서비스 개인화와 더불어 고객 중심 통합 컨택센터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서울, 대구, 부산의 롯데홈쇼핑 전 센터에서 동시 오픈한 이번 서비스는 다양한 채널로 수집되는 고객정보를 실시간 활용해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돕는다. 상담원도 고객의 불만 경험을 미리 파악해 대응함으로써 상담 중에 불만이 가중됐던 부분을 해결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종민 한솔인티큐브 CRM 사업본부장은 “분석된 고객 데이터는 한솔인티큐브의 인공지능 솔루션과 결합해 도움이 필요한 고객을 먼저 찾아나서는 능동적인 마케팅의 도구로도 활용 가능하다”며, “차세대 컨택센터는 단순한 고객 응대 채널이 아닌 기업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주요한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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