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A학회·한국빅데이터학회로부터 클라우드 부문 기여 인정받아

▲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사단법인 한국엔터프라이즈아키텍처학회(Korea Institute of Enterprise Architecture, 이하 한국EA학회)에서 수여하는 ‘2017 한국EA대상 우수기업부문’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EA학회(회장 정찬기)는 EA(Enterprise Architecture) 및 관련 분야의 연구, 전문 인력의 양성 및 정책적 건의 등을 통해 기업 및 정부기관의 경쟁력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지식기반 산업 등을 고도화한다는 목적으로 2002년 설립된 학회다.

최근 정부는 ICBAM(IoT, Cloud, Big Data, AI, Mobile)로 대표되는 첨단 기술로 인해 체계적인 자원관리의 한계를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한국EA학회와 함께 차세대 정부정보자원관리체계 및 첨단기술기반 EA프레임워크 수립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EA학회에서는 매년 11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자정부 출범 50주년 기념으로 한국빅데이터학회와 공동으로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 아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국가 데이터와 정보자원관리’라는 주제로 11월 2일 공동추계학술대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기업/연구/컨설팅/기타 부문의 4개 부문 시상이 있었으며, 베스핀글로벌은 우수기업 부문에서 수상했다. 회사는 정보기술 분야의 지속적 연구개발과 기술투자를 통해 국내 아키텍처 품질을 향상시키고 사업 저변을 확대해 국내 아키텍처 부문을 활성화한 것은 물론, 특히 클라우드 분야에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한국EA대상의 우수기업 부문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다. 2015년 설립 이후 국내외에서 클라우드 분야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과 연구를 통해 클라우드 부문에서 국내 아키텍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올해 3월 전 세계에서 20여 업체만이 선정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s)’ 부문에 선정돼 세계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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