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연세대에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 구축…학생복지 증진, 브랜드 가치 상승 지원

▲ 연세대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

[아이티데일리] 한국후지제록스(대표 미야모토 토오루, 양희강)는 자사 비즈니스 노하우를 접목한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를 이화여자대학교에 이어 연세대학교에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올해 3월 이화여대 ECC(Ewha Campus Complex)에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를 구축한 바 있다. 이화여대 학생들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바탕으로 교내 어디서나 인쇄 요청을 할 수 있으며, 센터 이외 캠퍼스 내 30여 곳에 설치된 무인 복합기에서도 인쇄물을 찾을 수 있다. 또 다양한 인쇄물에 대한 ‘주문형 맞춤 인쇄(Print on Demand, POD)’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내 문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이달 초에는 이화여대에 이어 연세대학교 캠퍼스 내 공학관에도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가 오픈했다. 연세대학교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는 단순한 출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동적인 공간을 넘어, 인쇄 전문가가 상주하며 모든 출력물에 대한 상담 및 제작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복사, 출력, 스캔 등 기본적인 인쇄를 포함해 포스터, 현수막, 보고서, 논문 등 실사출력부터 브로슈어, 리플릿, 캘린더, 쇼핑백 제작 등 상업인쇄까지도 가능하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소규모 소호 및 벤처 기업부터 일반, 대기업까지 다양한 산업별 특성과 규모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는 회사의 비즈니스 노하우가 접목된 학원 사업 맞춤형 서비스 모델이라 할 수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화여대와 연세대학교 사례를 기점으로 대학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 이화여대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

한국후지제록스는 캠퍼스 규모와 대학별 특성, 전반적인 문서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전문 인쇄 서비스는 물론, 자사 스마트워크 게이트웨이(SmartWork Gateway) 솔루션을 접목한 IT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센터 구축을 통해 학생 복지 증진과 캠퍼스 브랜드 가치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양희강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자사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집대성한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 모델은 대학 캠퍼스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효율적인 문서 커뮤니케이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후지제록스는 다양한 산업군의 문서 커뮤니케이션을 혁신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프리미엄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벤트 기간 동안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맥북’, ‘아이패드’를 증정한다. 또 공식 페이스북 ‘연대인 모여라!’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친구를 태그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100명에게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고 매주 수요일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를 방문해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1회만 참여 가능)에게 바나나맛 우유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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