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침입방지시스템(NGIPS) 부문 보안 유효성 평가서 99.7% 점수 받아

 

[아이티데일리] 포티넷(지사장 조현제)은 자사 ‘포티게이트 600D(FortiGate 600D)’가 NSS랩이 실시한 테스트에서 차세대 침입방지시스템(Next-Generation Intrusion Prevention System, 이하 NGIPS) 부문 ‘추천’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포티넷 측은 ‘포티게이트 600D’가 보안 유효성 평가에서 99.7%의 점수를 받았으며, ‘보안 가치 맵’에서 Mbps에 따른 TCO(총소유비용) 부문 최고 솔루션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포티게이트 IPS(FortiGate IPS)’는 우회 기법, 컨텍스트 및 평판 인식,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 제어 기능, 지능형 위협 감지, 성능 최적화 플랫폼 등의 기능에 효과적인 고속 IPS 엔진을 결합했다.

더불어, ‘포티넷 보안 패브릭’ 및 ‘포티 OS’를 통해 위협 환경 전반에서 발생되는 최신 위협 및 제로데이 공격을 방어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포티게이트 IPS’는 특정 목적에 맞게 만들어진 하드웨어와 ‘포티넷 SPU(Fortinet Security Processing Unit)’를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속도를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비크람 파텍(Vikram Phatak) NSS랩 CEO는 “NSS랩은 독립적인 실제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기업들이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2017년 NGIPS 그룹 테스트 보고서에서 포티넷이 받은 ‘추천 등급’은 보안 아키텍처를 강화하려는 모든 기업들이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 총괄 선임 부사장은 “최근 새롭게 발견된 취약점은 IT 팀의 패치 역량을 뛰어넘어 매우 빠른 속도로 악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은 효과적인 IPS 기능을 전체 보안 아키텍처에 통합해야 하는 시급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포티넷은 150Mbps에서 최대 120Gbps까지 확장 가능한 디바이스를 통해 모든 규모의 조직들이 공격 범위를 좁혀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티넷은 이번 NSS랩의 평가와 같이, 자사 솔루션에 대한 제3자 테스트와 검증을 이어가고 있다. NSS 랩 등의 평가 기관들은 비즈니스 보호에 가장 효과적인 보안 솔루션을 선택하는 데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포티넷은 이들 평가 기관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효과적이면서 성능을 발휘하는 사이버 보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